▤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이건 알려야 한다. 물론 문재인 정부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것에도 일조하리라 생각한다. 이미 늦었긴 하다. 그동안 탈출을 했어야 했는데, 코로나와 연결되어 엄청나게 적은 숫자가 국내로 입국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오히려 북한에서의 탈출은 더 수월했을 거라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 해외에서 들어오는 것은 막아야 하는 코로나시국의 일반적인 정책이 맞다면 말이다. 그런데, 2019년 판문점에서 탈북 귀순 어민을 잡아서 강제 북송을 시켰으니, 2019년도에 1천명대였지만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은과 만나면서, 게다가 강제 북송을 하면서 200명 초반대로 줄어들었고 2021년도에는 무려 63명이다. 이런 상황을 보면 어떤 나비효과가 있었나를 알 수 있지 않나? 북한이 몰..

시사窓/정치 2022. 7. 13. 10:13

이건 또 무슨 일일까? 야당에게 먹잇감을 갖다 바치고 있다. 이게 무슨 일일까 싶다. 왜 이랬을까? 어떻게든 밝혀질 거라는 예상을 못했다는 것이다. 머리가 없다는 얘기다. 나중에 밝혀져도 될 일을 지금 밝혀지게 만든 거라 생각한다. 이상한 짓을 하는 정당은 살아남기 힘들지 않을까?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정리를 깔끔하게 해야하지 않을까? 아니면 미리 선을 그었어야 한다. 이런 사단이 일어날 줄 몰랐을 것이다. 정치를 해본 사람이라면 노련하게 움직였을지도 모른다. 그게 아니라면 사람이라도 잘 썼어야 한다고 본다. 이렇게 되면 탄핵에 가까운 일이 벌어지고 말지도 모른다. 거짓말쟁이 트럼프도 헛소리를 그렇게 하고도 미국 대통령이 되고, 재선을 하겠다고 헛소리를 하고 있다. 한번 속지 두번 속지 않을 것이라 생..

시사窓/정치 2022. 7. 13. 09:18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좀 우습다. 고민스러운 건 알겠고, 초선이라 어떻게 분위기를 파악해야할지 잘 모르는 것이라 생각되는 부분이라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국민의힘 내분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 볼 수 있고, 현 여당을 까기 위한 내용 전달로 이해된다. 그러나 일면, 발설이 퍼진 것은 그렇고, 언론과 척을 질 필요는 없다. 순수한 초선 의원들 고민을 그나마 전국민에게 까발려진 것 말고는 큰 물의는 없어보인다. 사실 내부 이야기가 외부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모양새가 아닌 것이 우려스러운 것이지, 누가 봐도 고민은 될 거라는 것이고, 젊은 당대표도 한방에 갈 수도 있다는 걸 눈치까고 앞으로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은 어떨까 싶다. 정치판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만은 않다. 어디나 그렇다. 널널한 것..

시사窓/정치 2022. 7. 12. 23:46

조문을 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 고민할 것도 없다. 슬픈 자리에서는 같이 슬퍼하면 되고, 기쁜 자리에서는 같이 기뻐하면 된다. 정치적인 고민을 했다간 인간말종, 비정상적인 상식을 가졌다고 욕먹기 딱 맞다. 다행이다. 아마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집권하고 있었다면 어떻게 할지 몰라 싸웠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종북, 친중 정부가 아닌 거라서 다행스럽다 생각한다. 어쨌든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고, 국제관계를 만들어 나가길 바랄 따름이다. 대통령실 “尹대통령의 故 아베 조문, 한일관계 새 출발점 되길 기대” 윤석열 대통령 12일 오후 서울 분향소서 조문 조문록엔 “아시아 번영 위해 헌신” 적어 김문관 기자 입력 2022.07.12 18:04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오후 고(故)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

시사窓/정치 2022. 7. 12. 19:07

진중권의 말을 들으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틀린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한 것 같기도 하다. 그렇지만 객관적으로 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그게 객관성을 벗어나게 된다면 극단으로 치닫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상식적인 선에서 움직인다는 생각을 해본다.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서 하는 말을 들어보면, 같이 출연하는 김성회보다는 꽤 상식적이기 때문에 반사이익을 얻는 것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일 그도 상식적인 선에서 말한다면 진중권이 돋보이긴 힘들 것이라 생각한다. 어쨌든 자의반 타의반으로 라디오를 듣는 청취자 입장에서 보면, 최악의 조합이면서도 어느 정도 시너지는 보여주는 것 같고, 언제나 애매한 관점을 갖고 있는 CBS라디오에서나 나올법한 조합이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상당히 반감을 갖..

시사窓/정치 2022. 7. 12. 09:50

정권마다 뻘짓을 하는 것은 놀랍게도 재방송을 보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사건이 터지면, 아, 다음 정권에서도 이걸 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말하자면 유권자, 국민은 어쨌든 정치인들의 행태가 엉터리라는 생각을 기본으로 깔고 가야할 것이다. 정치 라디오 패널이 자신이 존경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억하며 현 정부를 까는 것을 보면 우습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다. 그런 것과 비슷한 거다. 그 때는 깨끗했다는 환상과 착각 속에 살고 있는 사람이 야권 패널이라며 주절 헛소리를 내뱉고 있는 것이다. 가짜 뉴스 같은 소리를 아무렇게나 하는 사람들을 보면 우습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다. 제대로 밝혀지지도 않은 일을 진실인 것처럼 믿고 있고, 또 법정에서 제대로 밝혀져도 법정의 판사나 검사나, 변호사가 수를 ..

시사窓/정치 2022. 7. 12. 09:27

정치의 수준을 알 수 있다. 무슨 말이 오가는지, 어떤 행동을 하는지 등을 보면 무엇인지, 어느 수준인지 알 수 있다. 아갈통을 뽀개버릴 정도라면 조폭 수준이거나, 적어도 깡패 수준이라 볼 수 있는 것 아닌가? 분노 조절이 안되는 인물만 정치인 하는 건가? 이재명 지키기를 위해 본인이 나락으로 떨어져도 상관 없나? 이재명이 뒤를 봐줄거라 생각하기 때문인가? 보통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조직 보스를 지키기 위해 살인이나 범죄를 대신하고, 조직 보스는 감옥에 대신 가는 조폭에게 가족 먹고 살게 해줄테니, 조금만 있다 나와라, 그 때 다 갚아주겠다 약속을 한다. 그게 뻥카여도 상관없이 들어가서 대신 누명을 쓰고 있는 건데, 그러거나 조폭 보스가 그를 감옥에서 없애려는 것이 영화, 드라마 스토리다. 딱 그런 ..

시사窓/정치 2022. 7. 12. 08:43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저지른 사건을 알고 있다. 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해결되었는지는 제대로 알지 못한다. 성폭력, 성추행 가해자가 죽음으로 끝난 건 정상적인 처리가 아니라 생각한다.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고 하니, 이미 책으로 만든 내용, 고증을 영화로 만드는 것이라 생각된다. 진실과 사실과, 받아들여지는 황당함이 모두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살아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다른 사람을 죽인다면, 그건 정상이 아니다. 여성을 농락했다? 남성을 농락했다? 이것도 인간이라면 하지 말아야 한다.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그렇다. 미개한 나라나, 미개한 문화를 가진 일부의 일탈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면 그걸 괜찮다고 말할 인간이 누가 있겠나?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개선해야 한다. 사회적인 합..

시사窓/정치 2022. 7. 11.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