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어떤 프로그램이려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듣기에 부담스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과하게 격하게 다투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발동 걸리면 크게 소리를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된다. 정치는 생물인데, 이걸 이렇게 평론하는 것은 생물을 건드는 요리사 같다고 보여지기도 한다. 다 내 생각과는 같지 않겠지만, 그래도 나름의 정보력과 생각과 사고로 정통한 객관적인 시각을로 평론해주기를 바랄 따름이다. 윤석열 열풍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이 분명해 보이기도 하고,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을 보이는 유권자들이 허다하고, 더 많아질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생물이라 반대일 수도 있다. http://cbs.kr/8QtD2K 진중권 "윤석열 직접 만났다, 당장은 국힘 안간다"[한판승부] ■ 방송 : C..

시사窓/정치 2021. 7. 13. 11:14

인면수심이라는 말에 걸맞을 인간들이 적지 않다. 반면 홀로 두 딸을 잘 건사하신 아버님께 노고를 치하드리고 싶다. 사실 도의적으로 하면 안될 일을, 연금공단 측에서 연락이 왔을 때 욕심이 났을 것이다. 하지만 그걸 낼름 먹겠다고 나거는 것은 또 무슨 수작인가? 해서는 안될 일을 했고,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것이 아닌가 싶다. 어쩌면 고인의 죽음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볼 수 없는 인물이라 생각된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4103960 [단독] 1억 타간 전북판 구하라 친모···"월 91만원 연금 안돼" 법원은 친부의 손을 들어줬다. mnews.joins.com [단독]1억 타간 전북판 구하라 친모···"月91만원 연금 안돼" 중앙일보 2021.07.13 05:00 ..

시사窓/사회 2021. 7. 13. 10:52

고양시청이 창릉지구 끝에다가 설치하려는 폐기물소각장과 열병합발전소 위치에는 인접한 초등학교가 3개 이상이다. 향동지구가 500미터 거리에 있고, 봉산과 망월산 사이에 있는 나름 숲세권인 아파트 단지이다. 게다가 은평구 구산동 신사1,2동과 인접해있어서 지도로 그냥 확인할 수 있는 초등학교만 7개이고, 중학교가 2개 고등학교가 4개가 있는 동네다. 고양시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실이 주민들에게 알려진 것”이라며 “국토부와 LH에 향동지구 주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감안해 달라고 요청했다" 라고 말했다는데, 어떻게 결론이 나올지 믿지 못하는 상황이다. 국민청원 부탁드려요!!! 동참해주시면 감사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9406 창릉신도시 열병합시설..

시사窓/사회 2021. 7. 13. 09:15

여론 조사는 맹점이 있다. 질문에 따라 흔들리는가 하면, 모수를 잘못 잡게 되면 제대로 된 조사가 아닌 편향된 조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렇게 신뢰하는 편이 아니다. 하지만 상대 후보의 지지율이 높다고 해서 항의를 한다는 건 좀 우스운 일이다. 오히려 더 공정할지 어떻게 아는가? 여론 조사이지, 정해놓은 답에 응답하는 비율을 맞추는 건 아니지 않는가? 이따위 라면 하지 말자. 이재명 1위도 좀 이상한 거 아닌가? 이낙연 급등도 이상한 거 아닌가? 그냥 전국민 투표로 결정할 일이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7/12/I3CJLRDCABGX5FWLUXNLHRDHAM/ ‘윤석열 1위’ 여론조사, 돌연 중단… “與지지자 항의 ..

시사窓/정치 2021. 7. 13. 07:50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한 이재명 경기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는 과연 행정에 진심일까? 게다가 지사 자리를 내려놓은 것도 아니고, 어정쩡하게 다리를 걸치고 있는 상황인데, 보험 행정인 건지 궁금하다. 오세훈 시장의 책임론을 내세우고 있는 최민희 전의원의 헛소리도 가관이다. 오세훈 시장이 되자마자 코로나가 기다렸다는 듯이 늘었다는 얘기인가? 어디다 갖다 대는가? 계속 삽질해온 더불어민주당과 문정부에다 할 말을 잘못 한 것 아닌가? 누워서 침뱉기고 번지수를 잘못 찾은 것 같다. 방역실패야 이미 질병청의 삽질과, 문정부의 무능함이라 국민들이 이해하고 있고 분노하고 있다. 게다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기모란 방역기획관은 백신 없어도 된다 했던 인물이다. 또 늦어도 오히려 유리하단다. 다른 나라..

시사窓/정치 2021. 7. 13. 07:02

사필귀정이라 한다. 뿌린 대로 거둔다 한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고, 착하게 살았으면 아무 일 없이 행복하게 잘 사는 거다. 여러가지 죄목이 있고, 증거가 있고, 재판부가 그렇게 판단하고 있다면 결정적인 증거가 없다면 항소심도 불리하지 않을까. 그런데 정치적 압력이 들어가면 또 달라지지 않을까 우려스럽기도 하다. 쪽팔리긴 한데, 생각보다 판결이 쉽지 않고,형량이 한 일에 비해 적어서 오히려 이러다가 입시비리며 사모펀드 불법투자, 증거인멸 등을 꼭 해야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마져 들게할까봐 걱정된다. 그런 비리가 만연한 문정부였다는 걸 잊지 않게 해주는 것 같다. 서로에게 부담이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0712/107916677/1..

시사窓/정치 2021. 7. 13. 06:47

사실 기모란이 누군지, 어떤 배경을 갖고 있는지 몰랐다. 관심도 없고, 또 무슨 자리를 만들어서 보상을 해주나보다 했을 뿐이다. 그런데 그분의 부친이 『주체사상 노트』를 썼고, 대한민국 체제 전복과 공산정권 수립을 기도한 지하조직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됐던 인사였다니... 그래서 그랬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몰랐던 걸 깨달았다고나 할까. 그래서 자리가 또 필요했던 것이고, 어쩌면 사상적인 지도자의 딸에게 관직을 준 것이라고 이해해도 크게 틀리지 않겠구나 했다. 국립암센터와 감염병이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 이상했는데, 그런 히스토리가 어거지로 자리를 만든 것이 아닌가, 뭔가 맞춰지는 기분이다. 그러면 지금의 코로나 겁박 사태도 그분의 작품인가? 백신이 불필요하다 했던 사람이라면 그가 원흉이라 할 수 있..

시사窓/정치 2021. 7. 13. 00:16

강하게 몰아붙이는 동아일보 칼럼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논설위원이 가감없이 칼럼으로 일갈하고 있는 것 같다. 이들의 공통점을 지적하고 있는데, 김대중 전대통령을 뺀 것은 약간 결이 다르기 때문인가? 틀린 말을 맞는 말 같이 잘 돌려까는 걸로 유명한 분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 같다. 개념을 애매하게 만들어서 기존 논리를 흔들어서 정체성을 애매하게 만들어 이적 논리로 무장시키는 사이비종교처럼 전국민을 호도하려는 것 아닌가. 그 시각은 누구를 주적으로 규정하느냐부터 생각이 달라지게 된다고 생각한다. 시작이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지는데 중간에 보정 작업이 없다면 한없이 벌어질 것이 분명하다고 본다. 그걸 간파하고 있는 펜촉이 아직 살아있어 다행이고, 글로 남겨져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주적은 누구일까? ..

시사窓/정치 2021. 7. 12.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