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대단한 글을 전해받아서 공유해본다. 一. 세금을 감하시옵소서 二. 감성보다 이성을 중히 여기시어 정책을 펼치시옵소서 三. 명분보다 실리를 중히 여기시어 외교에 임하시옵소서 四. 인간의 욕구를 인정하시옵소서 五. 신하를 가려 쓰시옵소서 六. 헌법의 가치를 지키시옵소서 七. 스스로 먼저 일신(一新)하시옵소서 구구절절 맞는 말에, 어떤 귀인이시길래 이런 글을 쓰셨나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냥 하루 이틀 써본 글솜씨가 아닌 인간계를 벗어나 선계의 도인이 아니신라 추측해보게 된다. 이분을 모셔서 책사로 쓰면 문정부는 흥할 수 있을 것이고, 야당에서 만일 입영한다면 당장은 대선을 승리로 이끌 것이며, 향후 백년지대계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대단하다 다시 말할 수밖에 없다. news.joins.com/..

시사窓 2020. 8. 27. 00:24

한전은 국내에서 태양광이 별의미없다는 걸 모르고 미국에 진출한 것인가? 미국 시장을 뚫는 게 혹시 너무 쉽지 않았나? 누구도 제정신이라면 사업성이 앖어서 하지 읺을 사업이지 않았을까? OCI의 주가가 그걸 대변해주지 않나? 부푼 꿈을 안고 투자했겠지만 현실은 수익이 나지 않는 것이겠고, 중국의 저가 패널 때메 중국 좋은 일만 시킨 것 아닌가. 원전을 없애고 뻘짓만 하고 있으니, 이제는 전기세 급등만 남은 것인가? 좋은 정부 만나서 니가 고생이 많다.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25/2020082501899.html 한전, 200억원 투자한 美 태양광 발전 사업 철수… "매몰 비용 190억원" 유지비 예상보다 커 지난해 적자 기록한국전력(015760)이 지난..

시사窓 2020. 8. 26. 23:46

고3 수험생과 가족들의 고통에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 싶다. 얼마나 힘드실까. 한치 앞도 모르고, 확정된 내용이 없으니 말이다. 방역당국은 완벽히 차단하던지, 그러지 못할 거라면 그 안전하다는 마스크 착용하고 안전하게 정상 수업하도록 해서, 이 난국을 해쳐나갔으면 좋겠다. 더강력하게, 더강력하게 공권력의 따끔함을 보여줘라, 혼구녕을 내줘라 주문하는데, 그걸로 안되지 않나. 그렇다면 다른 방법을 써야하지 않나? 무더위에 나그네의 자켓을 벗기는 방법은 강제적인 방법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이 효과적이지 않나? 무서운 정부를 우리는 원하지 않았다. 윽박지르는 정부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렇게 앞뒤가 꽉막혀있을 줄이야. 그냥 돌아가는 시스템을 얼마나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잘하는 게 있기는..

시사窓 2020. 8. 26. 23:28

희한하다. 우습다. 놀랍다. 당황스럽다. 요즘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보면 드는 생각이다. 오히려 예전 통합당보다 더 못한다는 생각마저 든다. 그저 야당으로만 있다가 여당이 되어 어색한 건지, 절대다수당이 되서 안하무인당이 되어버린 건지는 알 수 없지만 포퓰리즘이 몸에 베여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발전적이고, 희망적인 법안을 심사숙고해서 발의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고민해서 결정하면 좋을텐데, 이거다 싶으면 서로 튀고 싶어서, 개그맨 개그치듯이 경쟁적으로 법안을 만들어내놓다니, 게다가 더 자극적인 걸 내놓다 보니, 영구전세 법안 나오고, 다주택자는 형사처벌하고, 전세, 월세 벌어먹으려고 내놓다가 쇠고랑 차는 나라를 만들 참인 것이다. 부화뇌동이라고 한다. 냄비 근성..

시사窓 2020. 8. 26. 22:59

백신이 나오면 코로나 종식될 거라는 기대를 해보게 된다. 그런데 백신 개발도 어렵고, 마스크가 그나마 가장 안전한 예방법이라니,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 불평 불만이 커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손 잘 씻고, 나름 사회적 거리를 두는 등, 문화적으로, 사회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누구누구를 공격하는 분위기를 만들지 말고 어차피 발생된 사건에 대한, 돌출행동도 대비된 해결방법이 얼른 생겼으면 좋겠다. 무증상 감염자가 있다는 건 참 황당한 일이다. 부지불식간에 수퍼전파자가 되기 딱 알맞다. 누가 누군지 그걸 밝혀내는 것도 불가능한 걸 시늉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부분이다. 사랑제일교회 10명·여의도순복음 4명·광화문집회 3명 은평 미용실 9명·구로 아파트 5명 '새로운 집..

시사窓 2020. 8. 26. 20:16

이래도 유튜브면 괜찮을 줄 알았을까? 공인이든, 일반인이든 이젠 누구나 조심해야 한다. 이것저것 명예훼손이라며 소송을 무지막지하게 거는 세상이다. 섣부른 막말을 했다가는 아주 형편없는 사람 취급 받고, 얼마지난 뒤에 법원 출두 명령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혹시 면책특권 같은 거 있으시다면, 걱정하시라, 법마저도 쉽게 바꾸는 분들이 국회에 그득하다. 입맛에 맞게 요리조리 법안처리해서 실재 국민들의 이익보다는 자신들의 이익에 눈먼 분들도 많다는 것이 현재까지 드러난 사실이라는 것이다. 저 주둥이를 꿔메야한다. 터진 입이라고 막말하는 거 아니다. 게다가 의원이라는 인사가... '오만과 독선'이란 이미지를 여권이 굳히기에 나선 분위기다. ◇법사위에서 '개소리' 나온다는 37세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국회 운..

시사窓 2020. 8. 26. 20:00

어쩌면 좋은가. 제주도가 저렇게 피해를 입었다. 쭉 서해쪽을 타고 올라오기 때문에 제주도 처럼 내륙의 비 피해 소식이 들려올 것 같다. 적어도 인재는, 인명피해는 없기를 바래본다. 어정쩡한 중앙분리대는 차라리 없어야 맞다. 오히려 교통에 방해도 되고, 또 저렇게 쉽게 휘어지고 부러지니, 무슨 의미가 있을까? cbs.kr/6kG4b6 "참담하다"…태풍 '바비' 할퀴고 간 제주 곳곳 생채기 "바람이 팍팍 부는데 너무 겁났다. 가로수는 쓰러진 다음에 봤는데 하마터면 큰일날 뻔했다. 소방 당국이 빨리빨리 대처해줘서 감사하다." 강력한 태풍 '바비'의 직접 영향권에 든 26일 오후 제주 m.nocutnews.co.kr 핫이슈태풍 바비 북상 "참담하다"…태풍 '바비' 할퀴고 간 제주 곳곳 생채기 건물 외벽 떨어져 ..

시사窓 2020. 8. 26. 19:45

태풍 바비가 지나간다. 아직 서울로 오지도 못했다. 이제 비가 조금 내리고, 아직은 바람도 별로 불지 않는 것 같다. 저녁 9시경에 접근한다고 하니, 제주도는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고 한다. 나무가 45도 기울어지고, 부서지고, 넘어지고, 바람이 쎘다고 하니 걱정스럽다. 서해, 중국해 쪽의 해수면 온도가 높아서 일본쪽으로 빠지지 않고 쭉 치고 올라온다는 얘기다. 게다가 속도도 느리게, 천천히 지나간다고 하니 걱정스럽다. 큰 피해없이 잘 지나갔음 좋겠다. 오늘 낮의 남산 쪽 전경을 공유해보겠다. 이건 흡사 폭풍전야의 고요함과 비슷했다. 인터뷰 전문 8/26(수) 기상청 "서해안 새벽 차 운행 마시길..태풍에 차 날아갈수도" 시사자키| 2020-08-26 17:01:39 태풍 바비 27일 오전 수도권 피크 타..

시사窓 2020. 8. 26.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