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100세를 넘기신 명예교수님의 말씀을 그냥 지나가기에는 너무 제대로 지적하고 있어서 다행스럽다는 생각과 함께, 불과 몇년 전에는 일반적인 생각이 왜 이렇게 새롭게 보이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촛불혁명이란 단어를 처음 듣고, 그걸 대통령의 입에서 듣고, 정치인들, 여당이 그걸 말할 때마다 깜짝 깜짝 놀랐다. 대한민국이 사회주의 국가인가? 문제는 말도 못하고 놀란 마음을 부여잡고 있는 국민들이고, 죽창을 들었을 북조선해방 괴뢰군을 떠올리게 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촛불 집회에 갔던 분들이 촛불혁명 이라니??? 라고 놀랐을 것이다. 어쩌면 이용당했구나 생각하면서도, 이렇게 변화와 개선이 일어나겠지? 기대를 가졌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갈 수록 이상한 분위기는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구나 하고 생각하는 것이겠다..

시사窓/정치 2021. 7. 2. 10:04

조국은 간사한 인사 같다. 그게 누구든 자신에게 이로운 것은 진영을 벗어나 적극 활용하고, 아니다 싶으면 같은 편이라도 버리는 냉혹함도 보여주는 것 같다. 관망하는 입장에서 보기에는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것이지, 진실과는 상관없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고, 팬덤이라 생각하고 쇼정치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잘생긴 사람이 사기를 치겠나? 하는 단순한 생각을 하는 지지자들에게, 사기를 치고 있는 건 아닐까? 수사결과와 증거로 판단되어야 하고, 그 상관관계를 밝혀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었음 좋겠지만 맞다면? 문재인의 휘하에 부리는 법조인이었다고 해서 다 공정하고 정의로울 수 있을 것인가? 홍준표는 그런 조국 수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것 같다. https://www.donga...

시사窓/정치 2021. 7. 2. 09:28

성인지감수성에 문제가 있는 정부여서 르천지 이런 성범죄가 더 부각이 되거 민감해져버린 것 같다. 제대로 된 처벌을 해야 옳다고 본다. 더 엄벌에 처해야 움찔하며 나쁜 마음을 먹지 않고, 나쁜 짓을 하지 않게 될 거라는 얘기다. 불법 초소형 카메라는 감지하기가 너무 어렵다. 크기도 작아졌고, 더욱 정교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술력 좋아지면서 성범죄에 넓게 사용되는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대충 벌을 주거나 그냥 초범이라 감면해주고, 봐주고 그러니까 박원순 전서울시장, 오거돈 전부산시장, 안희정 전도지사 등등이 활개치고 아직도 검거되지 않은 성범죄자들이 득실거리는 것 아니겠는가? http://cbs.kr/fNbDtr 샤워실 있던 車키 카메라였다…"친구 아빠한테 당했다" 20대 여대생이 샤워 도중 친구..

시사窓/사회 2021. 7. 1. 22:54

현행법을 위반하면 책임을 져야 하고 응당하는 벌을 받는 것이 옳다. 그게 정의다. 법이 사람 따라 달라진다는 것은 진정한 정의가 아닌 선택적 정의이다. 정의를 부르짖던 문정부에서 일어나기에는 볼성 싸나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개혁국민운동본부의 조국 추미애 지지자들의 방향성은 아무래도 개그콘서트에서 보기 힘든 우스운 짓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말이 있다. 딱 그렇다고 생각한다. 이 사람이 나빠서 더 나쁜 사람을 선택한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나빠지는 것 아닌가? 이런 것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지하는 거 아닐까! 그냥 그렇다고...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7/01/FMT6GOOVOZEI3FJKVLI6LWBZOA..

시사窓/정치 2021. 7. 1. 22:36

어린이 웅변대회도 아니고, 말했다고 다할 것 같으면, 이전 대통령들이 다 잘했지 않았을까? 이것 가지고 평가하기에는 좀 그렇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이라도 잘한다면 그나마 비교우위에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우리는 성인군자를 뽑는 것이 아니다. 그럴 사람도 없지만 성인군자라면 더더군다나 정치를 하지도, 대통령에도 출마하지 않을 것이다. 퍼주기만 하는 포퓰리즘에도 신물이 난다. 국고는 바닥나도 전국민에게 돈을 퍼줘도 된다고 하고, 위로금이나 주자고 하는 당이다. 세금이 화수분인양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맡기고 싶지 않다. 누가 주적인지 애매한 사람에게도 나라를 맡기고 싶지 않다. 그가 어디를 향해 총구를 돌릴지 모르기 때문이다. 강력한 국가 주도의 경제성장은 현재는 좀 어렵다고 본다. 중국도 아니고, 개발..

시사窓/정치 2021. 7. 1. 17:23

정말 황당하다. 기분을 풀려면 샌드백이라도 쳐야할텐데, 너무 고가의 제품들을 파손해서 아무래도 벌금이나 구속 등이 기다리고 있을 거 같다. 물론 흥분될 때도 있겠지만, 어떻게 컴플레인을 해야할지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잡혀들어간다. 무슨 의미가 있나? 재벌인가? 무슨 대우를 받았나? 왜 그랬나? 폭력사범인가? 조폭인가? 무서워서 애플매장에 가겠나?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topic/2021/07/01/7ZTZMO3ZFZHIVNF32W4S37WQ4A/ “직원 마음 안들어” 애플 매장서 2000만원어치 때려 부순 여성 [영상] www.chosun.com “직원 마음 안들어” 애플 매장서 2000만원어치 때려 부순 여성 [영상] 김명일 기자 입력 2021.07.01 08..

시사窓/사회 2021. 7. 1. 17:02

국민이 마음대로만 하라고 다수당을 만들어준 게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한다. 잘 하라고, 알아서 잘해서, 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달라고 다수당도 만들어주고, 자칭 대깨문이 되어 어떻게든 지켜주려다가 뒤통수 맞아서 대깨문 탈퇴하는 상황을 만든 것 아닌가! 어딜 내놔도 이름이 부끄럽지 않아야 할텐데, 이제는 무뇌한과 어감이 비슷하게 들릴 정도니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잘할 줄 알았던 탈원전 문제도 그렇다. 전기료 인상 없다면서 이제 막 오르려고 하고 블랙아웃 걱정해야 하고, KBS수신료나 인상시키고, 이거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살기 좋은 나라 만들어 달랬지, 못죽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달랬나? 또 어느놈 주머니 채워줄지 걱정해야 하나? 국민이? 국민의힘이 더 몰아붙여서 반드시 부정부패를 걷어내주길 바란다..

시사窓/정치 2021. 7. 1. 15:06

대통령에 대한 눈높이가 많이 낮아졌다. 할 수 있는 것도 제한적이고, 있으나 마나한 자리라는 생각이 드는 것 때문이다. 욕받이에다가 총알받이가 되는 상황이고, 정당에서는 뽑아줘놓고 욕하는 자리라서 쉽지 않기 때문이고, 문제만 났다 하면 모든 책임도 져야하는 자리라 그리 선호할만한 자리는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건 아닐까! 대통령감이라고 생각되는 인사가 잘 보이지 않는 것도 문제다. 여당은 불나방처럼 달려들고 있는 상황이다. 10명도 더 넘을 것이다. 여당에 대한 지지가 자신에 대한 지지라고 자뻑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나만 봐"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착각일 뿐이다. 어차피 착각 속에 사는 것일 뿐이라 생각하면 마음은 편하겠지만... 인생 망가지는 것은 순식간일 가능성이 높다. 게다..

시사窓/정치 2021. 7. 1. 14:16